【불사할 때의 관법】

2017. 7. 13. 11:21전강선사 법문

정법계진언. 옴 남. 옴 남. 옴 남.
아, 이래도 다 되는 것이고, 그냥 옴남 옴남 소리 안해도 허공에다 떠억 관을, 허공관을 허는디, 허공에다가 옴, 남. 옴, 남. 자를 따악 써놓고는 관하는거여.
그리고 앉아서 옴남 허지 않고 관만 떠억 가지고 해도,
“以思無思之妙로 反思靈焰之無窮허여 그 無窮, 思盡還原해서 그 생각이 다하여서 그놈에 가서 性相常住헌 도리"

이 性相常住허는 아 그러헌 그 도리로서 관을 해나가는디, 불견 법견이니 뭣뭐 뭣이 거가 붙어있을건가 말이여.
아 이래서 관법을 해나가는것이, 이것이 이 淨法觀이요, 이 우리 부처님 佛事觀이여 그게 모두 點眼觀이요.

- 전강선사 법문 32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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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如何是佛?”
溈山云、“以思無思之妙。反思靈格之無窮 思盡還原。性相常住 事理不二。真佛如如. ”
-祖堂集

見諸佛於眾生身。觀眾生於佛體。
仰山和尚問溈山和尚云。真佛住何處。溈山云。
以思無思之妙。反靈焰之無窮。思盡還原。
性相常住。事理不二真佛如如。斯則無住無
離。能見真佛。履平等道矣.
-宗鏡錄

師問。如何是真佛住處。祐曰。以思無思之妙。返思靈焰之無窮。思盡還源性。相常住。事理不二真佛如如。師於言下頓悟。自此執侍。
-景德傳燈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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