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送敬禪法師之妙香山

2017. 8. 2. 08:28짧은 글

【 送敬禪法師之妙香山

曾住烟霞太白顚
南游問法已多年
今朝又拂春風杖
隻影飄然漢水邊


【 묘향산으로 경선 법사를 보내며

태백산 꼭대기에 연하를 마시며 일찍이 머무르다
남쪽으로 흘러가며 법을 물은지가 이미 몇해던고
오늘 아침 또 봄바람 주장자를 떨치니
외로운 그림자 표연飄然히 한수변漢水邊에 있네.

- 逍遙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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