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
2017. 7. 21. 07:55ㆍ짧은 글
{大顚和尚注心經}
梵語 此飜爲大 又云 平等。
'마하'는 범어이니 번역하면 '크다' 또는 '평등'이라는 뜻이다.
【眼中瞳子面前人、水底金烏天上日】
- 饒州崇福德基禪師
눈 가운데 동자는 얼굴앞에 사람이요
저 물 밑의 금까마귀는 하늘 위의 해더라
- 요주 숭복덕기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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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曲兩曲無人會
雨過夜塘秋水深
- 雪竇重顯禪師
한 곡조 두 곡조 타도 아무도 알아듣는 사람이 없어.
비 지난 밤 연못에는 가을 물만 깊었더라.
- 설두중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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