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와 꿈]
2023. 11. 30. 19:22ㆍ짧은 글
바람이 불지 않아도 파도는 끊임없이 일렁이고,
눈을 뜨고 있어도 이렇게 꿈을 지어나간다.
이러한 모든 것에서 어찌 도를 닦을 마음이 일어나지 않겠는가.
- [돌 위에 새긴 생각] 정민.
* 가슴 속 파도 위 영겁을 표류하였고,
오온의 꿈 지음을 깨지 못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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