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夢, 큰 꿈]
2023. 6. 4. 09:20ㆍ짧은 글
大夢誰先覺
平生我自知
草堂春睡足
窓外日遲遲
큰 꿈 누가 먼저 깰까
평생 나 스스로 아네.
초당草堂 봄 잠이 족한데
창 밖에 해가 더디다.
- [삼국연의三國演義] 제갈무후諸葛武侯.
———
대몽大夢(큰 꿈)은,
‘꿈 속의 꿈’이니 몽중몽夢中夢이요 백일몽白日夢이라, 끔 속에서 또 꿈을 꿈는 것이고, 대낮에 눈을 뜨고 꾸는 꿈이어라.
대교大覺(큰 깨어남)는,
꿈에서 깨어나는 꿈을 다시 깨는 것이니,
반드시 꿈을 깨어서는 꿈을 깬 왕王이 있다.
‘대교大覺의 이 왕王’은 이 무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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