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문 열어보니]
2023. 6. 29. 08:43ㆍ짧은 글
산촌(山村)에 밤이 드니
먼데 개 지저 온다
시비(柴扉)를 열고 보니 하늘이 차고 달이로다
저 개야
공산(空山) 잠든 달을 지저 무삼 하리오
- 계면조 중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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