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公案、중생衆生을 위한 지분단장脂粉丹粧】

2017. 12. 13. 08:39카테고리 없음

【중생衆生을 위한 지분단장脂粉丹粧】
- ‘더 없는 선물膳物이지!’


* 송담선사: 쟁반 뒷면에 손가락으로 그리심.
(쟁반 뒤 관세음보살의 중생을 위한 지분단장)



오가유보물吾家有寶物인디
가소서래의可笑西來意로구나.
하시황매사何是黃梅事인고
방할우적의棒喝雨滴矣니라.

유정有情이고 무정無情이고 삼라만상森羅萬象이고 뭐 하나도 빼놓을 것 없이, 본래성불本來成佛이여.

본래성불本來成佛인디 운하홀상산하대지云何忽生山河大地냐,
무슨 또 홀상忽生 산하대지山河大地가 있느냐.

본 성불本成佛 자리, 일체 물질이, 물질의 원소불멸元素不滅.
더군다나 우리 영체靈体, 사람으로 허면 어디 본 성불本成佛인디, 본래성불本來成佛, 생사生死없는 그 자리, 낱낱이 그 재리.
우리 사람 사람이 누가 없으며 증불增不, 증불감增不減이 어디 있어.
그 불, 불감증不減增이 어디 있어.

본래 생사 없는 본분本分자리. 본래성불本來成佛자리.
불불佛佛이 어디 서로 보지 못하고, 서가釋迦도 아지 못하고, 천성千聖도 역불식亦不識이고.
아! 이것 뭐, 누가 더하고 덜할 것이여.

낱낱이 개인 개인이 그러헌 보물寶物이 있어.
천하보물, 생사없는 보물.
내가 가지고 있고 내게 갖추어져 있고 뭔 여의고 떼고 어디가 있어.
일점一點도, 그대로 본래물本來物이 있다.


가소서래의可笑西來意다.
가히 우습다. 무슨 서래의西來意인가?
서쪽에서 뭐 와서 무슨 이치理致를 가르쳐 놓고 무슨 이치를 가리켜 놔.
또 육조六祖스님까장 내려와서 하시황매사何是黃梅事오,
황매黃梅, 밤에 황매에 전하고 받아? 뭘 전하고 받아.
오조스님이 무엇을 전했으며 육조스님은 뭣을 받어갔나 말이여.

내게 갖춰져 있는 보물이다.
그게 언제 있고 없나?
그 천하天下에 어따가 비교比較헐, 헐수 있는 보물인가?
방할棒喝이 우적의雨滴矣다.
‘방맹이와 할 뿐’이여 그 자리는.

부처를 물어도 한 방맹이요, 조사를 물어도 한 방 한 방맹이요, 불조佛祖를 물어도 한 방 방맹이, 한 방맹이 꺼리지 그 두 방맹이도 안되아.
허니 방자내하棒者來何냐, 그 방은 어떻게 할테냐?
얼른 못일러. 얼른 못 들어와.



아 내가 그래서 ‘천칠백千七百 공안公案이다’, 왜 공안公案을 천칠백 공안이라고 딱 숫자 한정限定을 떡 해놨어.
그 조사시구祖師示句는 조사가 보이는 공안公案이라하는것은 아! 어째 본래성불本來成佛자리, 본래 그 자리. 방棒도 없거늘 무슨 뭔 뭣이 전수事受가 있으며 무슨 불불불상견佛佛佛相見이 거그 또 붙어 있으며 일 없다고 이르지 않는 것이 옳다 말이여.
오히려 ‘무슨 일이 없다’고 헐 것 뭐 있나?

허지만은 조사시구祖師示句라는 것은 그 도리道理를 깨달라.
거그 각覺이 있어. 어쩔 수 없어.
각覺도 안붙이면 말도 못허게?
부처라고 허지 아니허면 무슨 뭐 뭐 헐 말도 없게?
할 수 없이 그놈의 때꼽째기가 그 찡겨 있어서 본래 보물本來寶物을 모도 그만 그 낯반대기를 갖다가 모도 그만 지분단장脂粉丹粧도 허고 그저 거그 왼갖 몬지 티끌도 있고 헐 수 없으니깐 선각자先覺者가, 먼첨 각자覺者가, 모도 부처님 조사가 그걸 안보일 수 없으니 공안公案이 생겨 나왔다 그말이여.
그래서 그 천칠백 공안이다.

천칠백 공안公案밖에는 없나? 조주스님도 만 칠백 공안도 더맨들수있고 불불佛佛이 입만 열면 모도 응? 공안公案인디,
깨달지 못하면은 깨달지 못한 분상分上에는 모도가 공안公案인디. 알 수 없은게 공안公案이제.
두두물물頭頭物物이 시공안是公案이고 명명백明明百 초두草頭가 다 공안公案이고, 꽉 맥혀서 알 수 없으니 그놈의 때꼽째기가 왜 찡겼는가 말이여.

그거 생사 꼽째기가 왜 찌여서 이렇게도 보지 못허고 이렇게도 생사生死 속에 파묻혀서 그 보물, 보물이 생사生死속에 파묻혀서 그놈의 응! 얼마나 신령스러운 보물이며, 얼마나 참 거룩한 보물이며, 세상에 그 보물을 낱낱이 가지고 있구나.
가르쳐 줄 것이나 뭣이 있나.

그래서 그 공안公案에는 낱낱이 딱딱 붙어있는 벌써 묻는 ‘뜻(意)’이 있어.
조사, 조사祖師가 묻는 그 뜻(意)이.
'여하시 조사서래의如何是祖師西來意냐' '판치생모板齒生毛다'
그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를 물은께, ‘판대기 이빨이에 털 났다.’
원, 세상에! 그런 말이 어디 있어!

허지마는 이사理事가 그렇게도 구족俱足허고 그렇게도 가깝고 그렇게도 이를 수가 없는 것이여.
전수專受도 없지만은 아 그 도리道理를 툭 깨면은 ‘옳다’ 해주는것이 인가印可고.
그 인가 없으면 어떻게 그 뭔 어떻게 무슨 물건처럼 전한 것이 있나. 뭐 빛깔이 있나 거기에 무슨 뭐 둥글고 무슨 모난 게 있나.
아, 그러니 그 그 왜 그 법문法門을 못들어.

술을 먹을 때,
- 내가 시방 며칠 저녁째 혀. 몇일 아침째 허냐 그말이여-
술을 먹을 때 누가 무자 의지를 물거드면 '술!' 그래?
‘술’ 그렇게 일러?
허! 술 아니라 '괴기' 그러면 아니여? '밥' 그러면 아니여?
그건 체중현体中玄 밲에는 안되야.
본래없는 도리에서 아무 때나 일러도 그저 그 없는 놈에 가서 일물一物도 부중不中 도리에 가서 응 그 공空, 공리空理에 가서는 다 맞어.

본래 그놈의 물건이 어디 물견이라고 해봤던들 이름과 모냥이 어디 있으며, 본래 물견 자체가 어디 있으며, 물견자체도 없거니와 그 물건이 설사 모냥이 있다한들 그놈의 모냥이 어디 본래 있는건가 본래 없는거제.
이 색상 몸띵이도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기 전에 뭐 있엇는가 뼉따구 살 가지고 들어갔는가 없제.
전체가 체중현에서 보먼 그 체중현은 아무것도 없으니 그 자리에 가 보면 다 맞아.
주먹 든 것은 뭣이며 방은 뭣이며 할은 뭣이며 안 맞을 것이 뭣인가.

고것을 그거 공空 공이라고 공리空理, 그 체중현体中玄.
고렇게 고런것만 가지고는 신선도神仙道에도 있고, 뭐 그것 가지고는 생사生死 켕이는 자구自救도 불료不了여.
고거 깬 것도 아니고 제 소견소집으로 거까장은 다 귀가 자라가고 눈이 다 가는 거여.
뭐 들어오기, 선방禪房 들어오기 전에도 그건 다 알고 있는 거 공空, 공空은 그까장은 알고 있는거여.

무일물無一物도 역부중亦不中한 도리道理속에 들어가서 조사祖師도 보들 못허고 불불佛佛이 불상견不相見한 속에 들어가서 공안公案이 낱낱이 있어.
그 그거 각이라, 그건 각覺이래야 보제 지知로는 못봐.

아 술먹을 때에 “여하시조사서래의如何是祖師西來意냐”하면 “술’!” 그러겄다고 하니, 아 술 취한 놈이 거 술 그럴 때 그놈 그 술 먹은 놈 아니제.
아 술먹은 놈이 "왴!" 허기도 허고, 그저 그만 술도 술잔도 때려부수고 "어억!" 하고 하면 어쩌냐 그말이여.
그러면 ‘시법是法이 주법위住法位하야 세간상世間相 상주常住' 아닌가.
그대로가 법이 그대로 맞고 그대로 다 일체 공안이 그렇게 되어야 그 격외格外여.

판치생모板齒生毛도 그렇게 바로 그 자리서 보란 말이여.
틀림이 있는가? 왜 못봐!
아 꿀먹은 놈이, - 나 낱낱이 안해놔? -
당시에 선지식이 6대 선지식善知識이 각처에 있는디 어떻게 바로 멕여대 써놨던지. 제일구第一句도 그랬지.
정영신이 때가 있었어.
정영신이 자랑하면 뭣 하며 전강田岡을 제자랑하면 뭣해여. 법은 할 수 없어. 내 해논것 낱낱이 다 나와 있제.
나를 바로 믿는 학자學者가 아니면 내가 이런 설법을 못해야.
벌써 거다가 자찬으로 본다든지 전강을 따로 뚝 떼놓고 본다든지 그런디는 못 설해.
왜 못해여.

부처님 49년 설법이 뭣인디.
전부 당신 깨달랐다는 얘기고 당신 과거에 죄짓고 죄받았 죄받앗다는 이 얘기고, 그속에 전부 다 뭣이 제 자랑 제 잘난걸 말하면 뭣 허며 제 못난 걸 숨기면 뭣 해야.
그래 내가 아침 송이 그래 내가 내집에 내 내 본래 궁에 내 본래 적멸궁寂滅宮에, 본궁本宮! 내 궁자宮字 모도 달아서 이름 모도 지어 드리제. 그 궁 적멸궁 장엄적멸궁莊嚴寂滅宮 이라고 안했어.
우리 부처님이 부제불제불夫諸佛諸佛이 대저 모든 부처님과 모든 부처님께서 장엄, 장엄적멸궁莊嚴寂滅宮이다. 적멸궁 장엄했다 적멸궁이란게 본궁本宮 내 본래 생사없는 궁宮 그놈을 깨달랐다 그말이여.
깨달라놓고 보니 길 잘 겨우 맨들어 가지고 포장해놨다 그말이여 마음대로 자동차 왔다갔다 왔다갔다 하게 만들어 놨다 그말여. 장엄을 모도 해놨다 그말여.
생사없는 해탈 장엄을 해놨다 그말이여.

이런 보물이 있는데, 뭐 서래의西來意가 뭐 가히 그 서 서쪽 이치理致를 뵈인 보인다고 서쪽에서 와서 뵈엿다 그말이여. 그것도 모도 다 그 자리에서 보면 내 보물자리에서 생사없는 내 깨달은 자리에서 보면 뭐 부처님이 내게 뭐, 미迷해 가지고는 깨달지 못한 분상에 병난 놈 한테 약이 있제 병진약제病盡藥除지, 뭐 병도 없고 약藥도 없고 내게 의원醫員이 없어.
그 보물을 턱 바로 깨달라버리면 아 그말이여. 하시황매사냐 또 황매 밤에 무슨 전하고 받고는 뭘 전하고 받아.
내게 무슨 필요가 있어.
내보물 내가 떡 찾아 깨달라 증해 버렸는디.
방할여우적이棒喝雨滴矣리라. 아무리 방할이 양구良久 방할棒喝이 제 일구一句지만은, 내보물 다 툭 깨서 증證해 버렷는디 뭐 하등何等 소용所用 있는냐.
내가 이 송頌을 가지고 와서 말한 것이여.

그러나 자가보물自家寶物을 참 내가 깨달라 증證해 버렸으면 이러한 보물이 없다만은, 이놈을 깨달라 증證치 못하면 은 이놈의 중생사衆生事야! 이 중생일이야!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며 왜 내가 가지고 모르느냐.
왜 이 자리를 수용受用 못하냐!

참 기맥힐 노릇이제.
똥 속에 들앉어 가지고는 아주 내가 사람이라고 아주 내가 권리라고 뭔 이게 백만장자라고 내두른 것 보면 한참 날 좋을 때, 날 쾌청할 때 그 공중에 하루살이란 놈이 날면서 제 세상이라고 야단이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굉장하다.
그놈 뭐 그만 그만 그저 밤 지나면 깜깜해 하루밤에 늙어 죽는다.
죽으면 또 그것이 도로 고놈의 몸뚱이 받어 나오기를 몇 천만겁을 또 받어 나오고 또 죽고 또 받어 나오고. 세상에는 못헐 일, 세상에는 못당할 일이 중생사야!

생각해 봐 왜 그런 보물寶物을 왜 미迷했냔 말이여.
한번도 보지 못허고 자가 보물을 쓰지 못하고 이러고 있어?

만약 약미회若未會인덴, 만약 이놈을 알지 못할진데는, 깨달지 못할진대는 - 할 수 없어. 각覺이 없다고 허면 뭐 어디 중생한테 없나? 없나말이여.-
약미회인덴, 그 이 보물을 내가 알지 못하고 이렇게 깨달지 못하고 이 중생 노릇, 중생고衆生苦를 받고 있나.

이 일물一物을 같이, 가히 얻지 못했으면은 약미회若未會인댄, 깨달지 못했으면은 역수참선지식亦須參善知識이다.
바로 부처님 직지인심 견성성불直指人心見性成佛,
성불 도리를 바로 인가印可 받아 가지고는 전통해 내려오는 달마達磨선사의 말씀이여. 참선이 동토에 와서 달마達磨스님이 가르켜 준 말씀이여. 만약 깨달라 얻지 못했을진대는 역수참선지식이다, 모름이 선지식을 꼭 찾아야한다.
선지식善知識 찾는것이 근본본의根本本意 목적目的이여.
못, 혼자는 못혀. 아무리 혼자 수풀을 뚫고 들어가서 일생을 앉었어야 되덜 안해. 활구각선活句覺禪은 그려.

그래 그까짓 뭐 의리선義理禪같은 것 뭐 뭐 모도 그런 그 신선선神仙禪같은 것이야 어디 없어.
저 혼자 앉어서도 저 깨달라 제가 앉고서 무렴無念 무사無事 지경에 앉어서 내가 도인道人이다 허고 앉았제.
맨 그런 놈의 도인 따문에 걸려 못살아.
참으로 툭 깨달라사야 바로, 바로 조사공안祖師公案을 바로 깨달라 보아야사 선지식善知識이여. 왈曰 선지식善知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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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르는 놈 한테는 ‘모르는 도리’를 가르치소서】

조사선祖師禪이 없으면 부처님은 방편설方便說이시니, 사바세계娑婆世界에 출세出世하셨지만은 그 조산관祖師關을 가르칠 도리가 없어. 부처님도.
천하에 오육통五六通이 계시고 천하통天下通이 다 있지만은, 천하에 그런 신통변화神通變化가 부처님, 뭐 일월日月을 그걸 무슨 마음대로 갖다 생킬 수도 있고 뱉을 수도 있고 일월日月을 달수도 있고 일월을 귀어차고 댕길 수도 있고 헌 부처님이시지만은, 그 미한 중생을 툭! 깨게는 못혀.
하! 이. 어째 그러냐 그말이여.
부처님이 그 능能이 없어. 그 능能이.
거 불능不能이지만은, 부처님은 일체 능술能術이 있지만은 그 능能이 없어.
무연중생제도난無緣衆生濟度難이다.
꽉 미迷해서 인연因緣이 없는 중생은 제도濟度를 못해야.
오직해야 울기를, 출세해 가지고 ‘왜 내가 이거 이놈 이런 오탁 악세惡世에 출세出世했든고!’ 울기를 얼마를 우시다가, 가소可笑를 얼매를 하다가, ‘에라 이거 이놈의 사바세계 이거 인연因緣 없는디 내 나와서 중생교화할 게 뭐 있나’ 돌아가실라고 딱 해버렸다 그말이여.

“아! 그 중생을 그 아지 못한 깨달지 못한 그 중생을 내버리시고 그러면 어디 다 제 제 제가 깨달라 버린 세계에 가서 나시면 뭣 하십니까!
아 그 중생을 제도해야 할 것 아니요.
허니 어서 출세出世 허소서.

어서 방편方便을 설說하소서.
근기 맞추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놈 한테는 ‘모르는 도리’를, 제가 제 제우 모르는 놈을 알거든 모르는 놈 고놈을 가르치소서.”

아 그래서 참 옳다고, 사바교주가 되어서 그 49년 동안을 방편方便 우방편又方便 그 아함경阿含經 방등경方等經 설해논 것 봐.

여그는 달마스님은 조꼼도 방편方便없어.
방편方便이란게 없어.
그만 양무제한테, 동토東土로 턱 나오니까 양무제가 하! 서천에서 -그도 그전에도 그 부처님 정법은 바로 조사선은 안들어 왔지마는 경설經說은, 경, 응? 방편불법方便佛法은 들어왔어. 그래 조탑造塔허고 조불造佛허고 부처님 조성허고 탑, 탑 쌓고 그런 공덕功德을 많이 말해논 법은 들어왔어.- 그래 양무제는 그걸 딱 믿어 가지고는 꽉 신해가지고 있는데 척 그때 나왔다. 나와서 서로 대하니 방편方便없어.
달마達磨선사는 조사관祖師關 그대로제 방편方便이 없어.

- 전강선사 법문 28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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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방편方便을 설하소서.
근기 맞추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놈 한테는 ‘모르는 도리’를, 제가 제우 모르는 놈을 알거든 ‘모르는 놈’ 고놈을 가르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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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眞理는 영존永存이다】

우리 부처님께서, 우리 부처님께서 모르는 것이 뭐가 있나? 하나나 일일불통一一不通이 어디 있어.
무엇을 몰라. 모르는 것까장 아는디.
우리 부처님은 모른 것 까장 다 알아 버려.
모르는 것은 모르는디 모르는 것까장 알거든!
이것 무슨 말이 그런 말이 있어.
모른 것을 안단 말이 어디 있어.

흥!
그 말 바로 알아 들어야 혀.
‘모르는 것을 바로 보는 것’이 그것이 참 법이 있다 그말이여.
그것이 참 법이요 그것이 보배요 그것이 진리영존眞理永存이다.

진리眞理는 영존永存이다.

- 전강선사 법문 19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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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艸是佛母.
백 풀(百艸) 이것이 불모佛母니라.
(온갖 무성한 풀들, 이것이 부처님을 낳는 어머니 니라.)

- 만공월면선사滿空月面禪師 친필親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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