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在枝頭 봄은 가지 끝마다
2017. 12. 5. 10:54ㆍ카테고리 없음
【春在枝頭 봄은 가지 끝마다
盡日尋春不見春
芒鞋踏遍隴頭雲
歸來笑撫梅花嗅
春在枝頭已十分
날이 맟도록 봄을 찾아도 봄을 볼 수가 없어
짚신이 다 닳도록 이 산 저산을 헤매었네.
돌아오는 길 피었는 매화 손으로 훑어 맡아보니
봄은 이미 모자람 없이 가지 끝마다 와 있구나.
- 무진장 비구니 오도시悟道詩
2017. 12. 5. 10:54ㆍ카테고리 없음
【春在枝頭 봄은 가지 끝마다
盡日尋春不見春
芒鞋踏遍隴頭雲
歸來笑撫梅花嗅
春在枝頭已十分
날이 맟도록 봄을 찾아도 봄을 볼 수가 없어
짚신이 다 닳도록 이 산 저산을 헤매었네.
돌아오는 길 피었는 매화 손으로 훑어 맡아보니
봄은 이미 모자람 없이 가지 끝마다 와 있구나.
- 무진장 비구니 오도시悟道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