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아제>
2017. 11. 15. 08:55ㆍ카테고리 없음
<波羅揭諦>
到空無所空 生死永斷 同到彼岸 永不受生。故曰 波羅揭諦。
會麽。
【月上中峰頂 還應過別山】
공空에 이르러도 공空한 바 없음에 생사生死를 영원히 끊어버리니 저 언덕에 이름(到彼岸)과 같아서 영원히 생生을 받지 않는다.
그런고로 말하길, ‘바라아제’라 한다.
【중봉中峰 정상에 달이 떠오르매
도리어 응당 별산別山을 지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