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2017. 10. 3. 11:15ㆍ카테고리 없음
<故>
故之一字 圓滿極則。
不可說 不可說。
說亦不得 因說不得 故曰故。
即無法可說 是名說法。
'고故'라는 한 글자는 원만圓滿하고도 극칙極則하다.
가히 설說할 것이 없으며 가히 설說할 수도 없다.
설說 역시 얻지 못하며 설說의 원인 조차 얻지 못하니 고로 '고故'라 한다.
가히 설說할 바 법法이 없음, 이것을 이름하여 법을 설한다(說法)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