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贈湛禪子

2017. 9. 4. 09:29카테고리 없음

【贈湛禪子

君爲物外探眞客
我是山中鍊道人
今日相逢開一笑
誰知箇裡露全身

- 부휴 浮休


【담 선자에게 주다

그대는 물외物外의 진眞을 찾는 객이요
나는 산중山中의 도道를 닦는 사람이네.
오늘날 서로 만나 한 웃음이 열리니
누가알랴! 이 속에 전체全體 몸이 드러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