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七松

2017. 8. 22. 09:31카테고리 없음

【寄七松

林下歸休問幾年
相思不見意茫然
閑來更想幽居興
無事松窓對月眠(一)

- 부휴 浮休


숲 아래(林下) 돌아가 쉰지 몇 해 이던가.
서로를 생각하나 보지 못한 뜻만 아득하여라.
한가함이 오면 다시 숨어사는 흥취를 생각하다가
일 없으니 솔 창에 달을 대對하고 잠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