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의 물 헤아리다】
2017. 7. 10. 14:32ㆍ카테고리 없음
雨夜呈長官
遠客坐長夜
雨聲孤寺秋
請量東海水
看取淺深愁
- 李羣玉 詩集 -唐
먼길 나그네 긴 밤을 앉았고
외로운 절엔 가을 빗소리
청컨대 동해의 물 헤아려 보아라.
내 근심보다 얕은지 깊은지를.
글월: 사명당 松雲
若人生百歲,不解生滅法
不如生一日,而得解了之
만약 사람이 백살을 살더라도 생멸법을 모르면,
하루를 살더라도 그것을 이해하는것만 못하다.
- 석가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