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日遊山
2017. 8. 9. 17:35ㆍ카테고리 없음
【秋日遊山
鴈自高飛水自流
白雲紅樹雜山頭
溪邊落葉迷歸路
林裡踈鍾散客愁
【가을날에 산에서 노닐며
기러기 저대로 높이 날고 물은 그대로 흘러가는데
흰 구름과 붉은 나무는 산 머리에 섞이었네
시냇가 낙엽 쌓여 돌아갈 길 잃었다가
숲 속에 먼 종소리가 객의 근심 흩어주네.
- 부휴 浮休
2017. 8. 9. 17:35ㆍ카테고리 없음
【秋日遊山
鴈自高飛水自流
白雲紅樹雜山頭
溪邊落葉迷歸路
林裡踈鍾散客愁
【가을날에 산에서 노닐며
기러기 저대로 높이 날고 물은 그대로 흘러가는데
흰 구름과 붉은 나무는 산 머리에 섞이었네
시냇가 낙엽 쌓여 돌아갈 길 잃었다가
숲 속에 먼 종소리가 객의 근심 흩어주네.
- 부휴 浮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