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편부운

2017. 8. 5. 17:09카테고리 없음

​生也一片浮雲起。死也一片浮雲滅。
浮雲自體澈底空。幻身生滅亦如然。
就中一箇長靈物。幾經刼火常湛然。
所以道。
“湛湛有同香水海。深深無異補怛山。”
元敬王太后仙駕。及法界諸有情。
普願齊開向上眼。佛刹天堂任遨遊。

『함허당득통화상어록』 涵虛堂得通和尙語錄

태어나는것은 한 조각 뜬 구름이 일어나는 것이요
죽는것은 한 조각 뜬 구름이 사라지는 것이다.
뜬 구름 자체는 철저澈底한 공空이니
환幻으로 된 이 몸의 생멸도 역시 그와 같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