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薪, 섶을 치우다]
2022. 2. 24. 18:23ㆍ짧은 글
《書》云:『古人當言而懼,發言而憂。』
又云:『止沸莫若去薪,息過莫若無語。』
《서書》에 이르길,
‘옛 사람들은 말을 함에 있어서 두려워 하였고,
말을 하고서는 근심하였다.’ 하였고,
또 이르기를,
‘끓는 물을 멈추게 함에는 섶(장작)을 치우는 것 만한 것이 없고,
허물을 짓지 않음에는 말이 없음 만한 것이 없다.’ 하였다.
- [만선동귀집] 영명지각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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