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覺] - 위없는 정正하며 등等한 지각知覺.
2021. 8. 8. 18:52ㆍ카테고리 없음
菩提ᄒᆞ시ᄂᆞ니
菩提ᄅᆞᆯ 得ᄒᆞ시ᄂᆞ니
보리菩提를 얻으시나니
此云覺이니 摠言컨댄 無上正等知覺也ㅣ라 覺이 有二義ᄒᆞ니 一은 正覺이니 即如理智로 正觀眞諦오 二ᄂᆞᆫ 等覺이니 即如量智로 遍觀俗諦니 而皆至極ᄒᆞ야 無過故로 云無上也ㅣ라 ᄒᆞ시니라
예셔 닐오매 覺이니 모도아 니ᄅᆞ건댄 우 업슨 正^ᄒᆞ며 等ᄒᆞᆫ 知覺이라 覺이 두 ᄠᅳ디 잇ᄂᆞ니 ᄒᆞ나ᄒᆞᆫ 正覺이니 곧 如理智로 眞諦ᄅᆞᆯ 正히 觀ᄒᆞ실씨오 둘흔 等覺이니 곧 如量智로 俗諦ᄅᆞᆯ 다 觀ᄒᆞ실씨니 【理다히 아로미 일후미 如理智니 곧 實智오 事相數量ᄀᆞᆮ히 아로미 일후미 如量智니 곧 權智라】 다 至極ᄒᆞ야 더으니 업슬ᄊᆡ 니ᄅᆞ샤ᄃᆡ 우 업다 ᄒᆞ시니라
여기에서 이름에 「각覺」이니 모아서 이르건댄 「위없는 정正하며 등等한 지각知覺」이라.
각覺이 두가지 뜻이 있나니, 하나는 「정각正覺」이니 곧 여리지如理智(이치와 같은 지혜)로 ‘진제眞諦를 정正히 관觀하는 것’이요, 둘은 「등각等覺」이니 곧 여량지如量智(헤아림과 같은 지혜)로 ‘속제俗諦를 다 관觀하는 것’이니, 【이理답게 앎이 이름이 여리지如理智니 곧 실지實智요, 사상수량事相數量 같이 앎이 이름이 여량지如量智니 곧 권지權智라】
다 지극至極하여 더할 것이 없을새 이르시되 ‘위없다’ 하시니라.
- <반야바라밀다심경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