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 배、노젓는 소리 >
2020. 4. 4. 20:22ㆍ카테고리 없음
<江 배 >
저녁 볕을 배불리 받고
거슬러 오는 적은 배는
왼江의 맑은 바람을
한돛에 가득히 실었다.
구슬픈 노젓는 소리는
봄하늘에 사라지는데
江가의 술집에서
어떤 사람이 손짓을 한다.
- 한용운, 조선일보 1936. 4. 3,
<江 배 > 全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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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4. 20:22ㆍ카테고리 없음
<江 배 >
저녁 볕을 배불리 받고
거슬러 오는 적은 배는
왼江의 맑은 바람을
한돛에 가득히 실었다.
구슬픈 노젓는 소리는
봄하늘에 사라지는데
江가의 술집에서
어떤 사람이 손짓을 한다.
- 한용운, 조선일보 1936. 4. 3,
<江 배 > 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