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
2017. 7. 21. 08:43ㆍ카테고리 없음
<波羅>
梵語 此飜到彼岸。
'바라'는 범어이니 이를 번역하면 '저 언덕에 이른다'는 뜻이다.
【除是我家親的子 誰人肯向裏頭行】
내 집안의 친 자식이 아니고서는
어느 누가 이 속을 향하여 행해 가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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弟應兄呼畵不成。誰人肯向裏頭行。
自從家破人亡後。直至如今事轉生。
- 月林觀。[禪宗頌古聯珠通集]
형이 부르고 동생이 응하는것은 그릴래야 그릴 수가 없는데, 어느 누가 이 속을 향하여 행해 가리오.
- 월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