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심】
2018. 12. 1. 04:45ㆍ카테고리 없음
중생심을, 한도 끝도없이 퍼 일어나는 그 중생심을 다 띠어버리고 그러고 난 다음에 참선을 할랴고, 해야된다고 헌다며는 그것은 어렵습니다.
중생심을 버리고 나를 찾는것이 아니라, ‘일어나는 중생심 속에서 · 일어나는 중생심으로 · 중생심 일어나는 곳을 찾기 때문에’ 밖에서 구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루에만, 열 두때 이십 사시간 보고 듣고 느끼고 썽내고 웃고 허는 그 물 끓듯 불타듯 일어나는 중생심 속에서 그 중생심으로 찾는것이기 때문에 이건 남녀노소와 유식무식이 상관이 없습니다.
- 송담선사 법문 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