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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贈峻上人

이 뭣고? 2017. 7. 13. 15:21

【 贈峻上人

叅問須宜除我慢
修行只合去貪嗔
雖聞毁譽如風過
萬事無心道自新


【 준 상인에게 주다

叅問은 모름지기 아만我慢을 없애야 하고
수행은 단지 탐심 진심 버리는 데서 (도에)합한다.
비록 헐뜯거나 칭찬하는 소리를 들어도 바람이 지나간 것처럼 여기면
만사에 무심해서 도가 저절로 새로워질 것이다.

- 부휴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