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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昱長老

이 뭣고? 2017. 8. 31. 14:05

【別昱長老

死生同志十餘年
到處相隨又任緣
今日獨行千里外
離亭不禁淚澘然


【욱 장로와 이별하며

죽고 삶에 뜻을 함께한 십여년.
이르는 곳마다 서로 따르고 또 연緣에 맡기었네.
오늘 천리千里 밖을 홀로 행하니
이별 정자에 쏟아지는 눈물 금禁할 수가 없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