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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別湖師
이 뭣고?
2017. 8. 31. 13:50
【別湖師
江山春晩雨初晴
水漲前溪芳草生
唯有明朝千里恨
夕陽啼鳥爲多情
- 부휴 浮休
【호湖 사師와의 이별
강산江山은 봄 늦은데 비는 처음 개었고
물 불어난 시내 앞은 방초芳草가 돋아났네.
내일 아침엔 오직 천리千里의 한恨만 있으니
석양夕陽에 우는 새는 정情을 더욱 짙게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