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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靜溪聲高

이 뭣고? 2017. 8. 15. 08:43

【夜靜溪聲高

夜來群動息
唯水獨潺湲
因憶孔夫子
示人川上觀


【밤 고요하니 계곡물 소리가 높다

밤이 되어 많은 움직임 쉬니
오직 물 만 졸졸 흐르네.
이에 공자를 떠올리나니,
사람에게 일러주던 냇물 위의 관觀.

- 함허

子在川上曰。逝者如斯夫。不舍晝夜。
《논어》 [자한]편.
"공자께서 흐르는 냇물 다리 위에서 말씀하셨다.
'가는 것이 이와 같구나! 밤낮을 쉬지 않으니.'



善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