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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詠懷
이 뭣고?
2017. 8. 12. 14:30
【詠懷
應物虛靈本主人
相從出入昧斯人
經行坐臥雖千變
驀鼻牽來秪一人
모든 물건(物)에 응應해서 걸림이 없는 신령스러운(虛靈) 이 본주인本主人이여.
출입出入하는 데서 이 사람을 매昧해 버리는구나.
걸어가고 앉고 눕고 천 가지 모습으로 변화하지만
고삐를 잡고 추켜들면 다못 본주인本主人 한 사람이더라.
- 소요 逍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