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글

[窓前梅花, 창 앞에 매화]

이 뭣고? 2022. 3. 3. 05:38

심상일양창전월(尋常一樣窓前月)
재유매화변부동(纔有梅花便不同)

한결같이 대수롭지 않게 있던 창 앞의 달은
매화가 겨우 열리니 문득 예전 같지 않구나.


- 석옥청공선사石屋清珙禪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