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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雨四花、그리고 微笑
이 뭣고?
2018. 5. 22. 11:24
【하늘에서 네 가지 꽃 나리고,
꽃 들어 보이니 비긋이 미소짓다.
釋迦牟尼佛賢劫第四偈曰
因星見悟
悟罷非星
不逐於物
不是無情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는 현겁 제 4 부처님으로,
게송을 말씀하시되,
별을 인因해서 깨달음을 얻음이라
깨달아 마침에 별이 아니로다.
물건을 쫓지 아니함이요
이 무정無情이 아니니라.
世尊在靈山說法 天雨四花
世尊遂拈花示衆 迦葉破顔微笑
世尊云 吾有正法眼藏涅槃妙心 付囑摩訶迦葉
세존께서 영산靈山에 계시어 설법하심에
하늘에서 네 가지 꽃이 나렸다.
세존께서 마침 꽃을 들어 대중에 보이시니,
가섭이 삥긋이 미소를 지었다.
세존께서 이르시되,
“나에게 정법안장正法眼藏 열반묘심涅槃妙心이 있으니
마하 가섭에게 부촉付囑하노라.” 하시었다.
- 白雲和尙抄錄佛祖直指心體要節
『백운화상초록불조직지심체요절』 卷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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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과 가섭존자와 나】
《부처님이 이렇게 주장자를 이것을 이렇게 들어 보인 도리道理는 무슨 도리며,
가섭존자가 피익- 웃는 도리道理는 무슨 도리냐 그말이여.
그러면 내가 나를 알지 못한 도리道理는 무슨 도리냔 말이여.》
주장자를 든 도리나, 가섭이 주장자를 든 걸 보고 웃은 도리나, 내가 나를 알 수 없는 도리나 똑 같혀!
그게, 그게 참선법叅禪法입니다.
참선법叅禪法을 간단히 이렇게 말씀 했습니다.
- 전강선사 법문 42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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靈山當時 受佛付囑
영산당시 수불부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