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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이 뭣고?
2017. 7. 21. 14:33
<行>
行者 修行也。
'행'이란 수행'이란 말이다.
【水流元在海 月落不離天】
물은 흘러도 원래로 바다에 있고
달은 떨어져도 하늘을 여의지를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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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聞持佛佛,何不自聞聞?
부처를 가지고(듣는 성품) 부처를 듣고자 하면서, 어찌하여 스스로의 들음(듣는 성품)은 (돌이켜)듣지 않는가?
- 首楞嚴經
* 佛佛: 봄을 봄. 聞聞: 드롬을 드롬.
鷄鳴丑。
一顆圓珠明已久。
內外接尋覓總無。
境上施為渾大有。
不見頭 又無手。
世界壞時渠不朽。
未了之人聽一言。
只遮如今誰動口。
닭이 우는 축시여!
한 알의 둥근 구슬 예적부터 밝았네.
안팎을 살펴봐도 찾을 수가 없지만
모든 일과 행동 속에 온전히 나타나네.
머리도 보이지 않고 손도 또한 없는데
세계가 무너질 때도 그것은 소멸않네.
깨닫지 못한 이는 이 말을 들어보라
누가 지금 이 입을 움직이고 있는가?
- 寶誌和尚十二時頌